“감출 수 없는 어리석음” [Eccl.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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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 수 없는 어리석음” [Eccl. 10:12-20]
Exegetical Idea: 전도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말을 비교하며 그들의 삶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어리석은 자의 특징을 강조하며 보여준다. 이후에, 전도자는 복 있는 나라와 화 있는 나라를 소개하는데, 어리석은 자, 즉 게으른 자들이 통치하는 나라는 쇠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왕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Homiletical Idea: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지 않는 한,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Exegetical Points
1.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는 말을 사용하는 태도와 열매가 다릅니다 [12-14절].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지 않는 한,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드러낼 뿐입니다.
2. 어리석은 자의 열심은 무익합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집으로 가는 길 조차 알지 못합니다 [15절]. => 열심보다 중요한 것이 있지 않을까?
3. 어떤 지도자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복과 저주가 결정됩니다 [16-17절].
Biblical Theology and Systematic Theology
Good News [Thinking a passage in the light of Christ’s person and work]
Observation / Interpretation
12-14절: 전도자는 지혜로운 자의 말과 어리석은 자의 말을 비교하고 있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어리석은 자의 말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인해서 손해를 본다. 2)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증명하며 결국 사악한 광기로 마무리 된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말을 그칠 줄 모른다.
14절은 이러한 어리석은 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전도서의 메세지는 무엇일까?
15절: 문맥상 갑자기 왜 15절이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다. 갑자기 왜 어리석은 자들의 수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일까? “because he does not know the way to the city.” 이 말씀의 의미는?
16절: 아침 부터 잔치를 벌이는 나라가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적절한 시간에 먹고 마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복 있는 나라의 지도자들은 단순히 잔치를 벌이기 만족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힘을 얻기 위해 먹으며 술취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for strength and not for drunkeness”
18절-19절을 함께 읽어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쉽다. 어리석은 지도자가 다스리는 나라는 어떠할까? 여기서 전도자는 어리석음과 게으름을 연결시킨다. 게으른 자의 집은 들보가 내려앉고 지붕이 샌다. 이것은 비유이다. 게으른 사람의 집구석이 번성할 일이 있겠는가? 19절은 어리석은 자의 삶의 특징을 보여준다. “잔치, 포도주, 돈” 이 모든 것이 인생의 해답이 될 수 있을까?
20절은 아이러니하게도 왕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권한다. 왕을 저주하지 말라. 이 구절은 이 세상에는 결코 비밀히 없으니 은밀한 곳에서 조차 왕의 대한 안 좋은 평가를 하지 말라는 말씀일까? 말이 쥐도 새도 모르게 전파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인데, 왜 갑자기 전도자는 왕에 대한 저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말씀한 것일까? 전도서는 한 구절 한 구절의 이해도 어렵지만 한 단락을 전체로 붙여 놓아도 이해가 쉽지 않아 보인다.
Meditation
Application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어지며, 날마다 말씀 안에 거하지 않는한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드러낼 뿐입니다.
Prayer